두달차 ..
난 0.25mg의 반응이 괜찮아서 한달 하고도 2주를 더 맞고 ,0.5mg 용량으로 늘렸다.
가끔 누가 물어본다.그렇게 맘대로 약물 조절해도 돼요?
난 한다.그리고 누구에게 추천하진 않는다.
내몸이니 내가 선택하고 감수 하는것
내몸의 변화와 반응을 잘 볼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정도 조절은 괜찮다 본다.과남용이 아니기에
그렇게 6주차에 0.5mg로 증량
사실 큰 차이는 없었다.
0.25mg용량에 적응이 다 되어가던 시기였기에 늘려도 반응의 차이는 못느꼈다.
원래 있던 반응을 유지 시켜줄뿐
여기서 tip) 들어본 사람은 들어봤을터, "나눠맞기" ,어디서나 추천하진 않는다. 하지만 난 했다.
비용 절감이 절실했기 때문에.
2.4mg 용량 한 주사기로 너무 오래 나눠맞기를 하면 위생상 혹은 약물 변질의 우려가 있어 절대 안된다.
난 1.0mg 주사기로 0.5mg를 나눠맞기 시작했다.
한 주사기를 6주이상 사용 권장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1.0mg주사기로 0.5mg를 4번 맞고 ,1.0mg로 2번
맞았다.딱 6주 사용을 했다.
나눠맞는 방법은 칸수 조절로 하며 자세한 방법은 검색해 보시길 바란다.(권장사항이 아니기에 상세하게는 못알려줌)
용량을 늘릴수록 식사량은 점점 줄어들었다. 이제는 예전의 먹던양의 5분의1정도를 먹는다.
그정도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다.
(식욕억제 라기 보단 배가 빨리 차는것임,먹고싶은 마음은 항상 든다)
그렇게 10주차 까지 총 8kg를 감량 하였다 .
운동 하나 안하고 숨쉬기 운동만 하며 2달 반동안 이정도 감량이면 난 너무 만족한다.
위고비 설명중 1년 사용시 총 본인의 체중의 10~15% 감량이 된다던데
난 92kg였으니 10%만 해도 9kg다.
2달반 동안(10주) 8kg가 빠졌으니 감량이 빠른셈이다.
가끔 다이어트러들은 빠지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불평하는데
급하게 뺄수록 요요도 급하게 온다.
난 아주 만족 하고 있다
현재 몸무게 84kg
이제 3달차 부터 나의 정체기가 온다,
2025.06.22 - [분류 전체보기] - 위고비 8개월 사용 찐후기..(10~20주차)-12kg